개구리 왕눈이 우산 몬스테라

개구리 왕눈이 우산 몬스테라 

 

몬스테라를 보면 이번 이런생각을 했다. 어렸을때 티비 만화에서 보던 개구리 왕눈이에서 나오는 우산같다는 생각 그러면서 정이 간다. 공기정화 식물로 유행을 타고 생긴게 귀엽고 이뻐 보여서 그런지 주변 카페나 사무실에 많이 보인다.

또한 키우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빨리 전국에 퍼진건 아닐까 싶다.

 

몬스테라는 두산백과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면 멕시코에서 건너온 식물이고 온실에서 재배하는 식물인데 웃긴건 라틴어로 몬스테라의 뜻은 '이상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몬스테라를 알아보니 예전부터 약재로 쓰였다고 한다. 멕스코 원주민을 '아즈텍' 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몬스테라의 씨를 구워서 변비 치료제로 쓰는가 하면,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는 몬스테라의 잎으로 암을 치료 했다는 예가 있다고 한다.

 

몬스테라는 30종 내외가 있으나 봉래초라는 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잎의 모양은 군데군데 구멍이 파여있어 폭우와 강한 비바람에 견딜수 있는 구조로 발달해 왔다.

 

몬스테라는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장점으로는 수경타입은 인테리에도 좋고 키우기도 편리하나 직접 수경화를 하려면 뿌리가 묽어져 죽을수 있으니 수경화가 되어 있는 것을 구매 하여 키우는것을 추천 한다. 단점으로 성장이 느리다. 

 

글쓴이도 작은 몬스테라을 키워 사무실에 두었는데 햇빛도 못보는 식물이 잘자라고 있다.

이유는 큰 수조가 있어서 그런지 습도가 잘맞아서 자라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곧 분갈이를 해줘야 하는데 분갈이를 잘못하다가 죽을수도 있어서 나름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몬스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