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애견동반 식당 밤리단길 '효교'

일산 애견 동반 식당 밤리단길 '효고'

 

토리가 글쓴이 부부와 함께 한 이후에 단둘이 분위기 좋은 곳에 가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애견 동반이 안 되는 곳이 많고 되어서 신경 쓰이고 그럴 거면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먹자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생겼지요.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기분전환 겸 분위기 좋은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토리를 놓고 갈까 했지만 이왕이면 함께 하는 곳이었으면 좋겠구나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중식당 효교라는 식당에서 외부에서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데이트에 서로 살짝궁 들뜬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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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애견동반 '효교'

 

일산 밤리단길 아보카도 크램새우, 쌀국수 탕면 '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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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서둘러서 출발했는데 갈때 까지만 해도 뭘 이리 서둘러서 가나 싶었는데 일찍 감 보람이 있었어요. 야외 있는 테이블에 앉고 나서 대기줄이 길어지더라고요. 휴~ 아슬아슬 세이프!!

효교 식당의 시그니처는 '아보카도 크립새우' 입니다.

아보카도와 튀김 새우가 크림에 비빔으로 나오고 견과류 중 호두를 사용하였습니다, 식감을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 호두도 살짝 튀긴 거 같았습니다. 새우와 아보카도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시그니처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쌀국수 탕면은 짬뽕에 쌀국수 면발을 넣어서 먹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효교의 시그니처인 아보카도 크림새우는 처음 먹어본 맛이어서 음 글쓴이 입장에서는 새로운 맛을 체험은 좋으나 두 번은 안 갈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맛의 표현을 잘 못하는 이유는 새로운 맛이기에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한 번은 갈만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야외에서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니 그 부분도 애견인으로는 희소식이기도 하니까요. 

애견인들은 글쓴이와 비슷한 경험으로 대부분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하시지 않으신가요? 아니면 다름 방법이 있으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하기도 했지만요. 

 

■ 3줄 요약

1. 애견 동반 가능 식당 good

2. 분위기 있는 식당 good

3. 처음 먹는 맛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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