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 못타, X발 BMC

비싸, 못타, X발 BMC

 

BMC 자전거 브랜드를 하면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사는 자전거 하지만 가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자전거이다 보니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글쓴이도 자전거 하이브랜드의 S-WORK 를 타고 있지만 BMC를 보면 왠지 기변을 욕구가 아주 충만해 진다. 자전거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모르게 모르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자전거 이다. 하지만 돈이 없다. 

처음 자전거에 빠져서 이것 저것 구매해서 써보고 바로 팔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 지갑이 점점 비워 가더니 카드 영수증만 늘뿐인데. 아직도 하고 싶은것은 많다. 경험해 보고 싶은것도 많다...이런.

 

본문으로 들어와사 BMC의 역사는 

1995년 미국 출신의 자전거 도매업자 밥 비글로루가 라레이자전거와 거래를 하다가 거래가 중단 된 이후 차린회사 이다.

그냉 내가 만들어야지 하고 만든..멋지다. 라고 했지만 BMC는 스위스에서 처음에는 고전을 하다가 현재 오너로 있는 Andy Rihs가 취임한 이후 경영혁신 부터 디자이너를 제대로 뽑은 다음에 완전이 변해 버린 브랜드이다. 이사건을 보면 오너 및 결정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가 있는 사건입니다.

BMC의 약자는 'Bicycle Manufacture Company' (자전거 제조 회사) 인데 이거 너무 심플해도..너무 심플하다. 네이밍 센스가 뭐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건지 글을쓰는 순간에도 뭐 더이상의 할말은 없다.

BMC에서는 엄청나게 돈을 써야하는 UCI프로투어팀 하나를 당당하게 자신의 브랜드만으로 메인스폰서를 유지하면서 딱 기본으로 필요한 헬멧, 옷, 물통 정도만 유지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런걸 보면 장사꾼은 아닌듯 합니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소문으로 자전거 팔아서 팀 유지가 안되서 회장이 돈을 회사에 쏟아 붓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간지나는 브랜드 이다. 보니까 17년 부터 태그호이어가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어깨에 로고와 시계를 착용하게 되었다. 다만 오랜가지 못하고 회장이 돌아가신 후에 이름을 건 팀은 사라졌고. 20년 부터는 NTT팀을 후원하게 됩니다.

 

시계하면 스위그 제품들이 간지가 나들이 자전거 역시 스위스 제품이 간지나고 성능좋고 비싸지요. BMC가 그런 브랜드 인거 같습니다.

자전거 브랜드들은 자전거 대회 스폰으로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이유가 대회서 스폰선수가 우승하면 그것이 홍보이고 매출이랑 연관이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BMC 역시 자신만의 팀이 09년에 월드 챔피언 카델에반스가 속해 있었고, 에반스는 SLR01 BMC자전거를 타고 2011년 뚜르 드 프랑스 마저 우승함으로써 역사가 타 브랜드 비해 짧은 기업이지만 인지도가 많이졌지요. 

 

BMC는 11년 신제품으로 IMPEC 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세계 최초로 사람손을 거치지 않고 컴퓨터로 통한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제작된 카본 프레임으로, 프레임셋만 1200만원 ㅜㅜ 람보르기니 에디션이 나왔으나 지금은 단종되었죠. 

인건비가 안들어 가는데... 왜 이리 비싼건지. 더 생산량을 늘어서 싸져야 하는건 아닌지 의문이지만 이 비싼 BMC는 간지와 성능을 앞세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게 판매를 해도 사람들의 로망의 자전거가 되어 갔었습니다.

 

라인업은 BMC의 관심이 생기시면 에어로 부터 올라운드,앤듀런스 고민이 많아 지실테니 사진만 몇개 투척하겠습니다.

 

 

너무 멋있어요~~왜 이런 자전거에 빠져들고 마지막 로망인지. 글쓴이 자신도 모르겠지만 그냥 멋있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