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자전거 콜나고

클래식자전거 콜나고

 

 

콜나고 라고 혹시 들어 보셨나요? 이태리 자전거 브랜드 인데, 자전거를 좀 타셨던 분들은 콜나고를 들어 보셨을텐데 글쓴이 역시 처음에는 듣보잡이었던 브랜드 였는데 알면 알수록 장인이 만드는 자전거, 클래식의 자전거, 개간지의 자전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브랜드 입니다. 또한 MTB, 로드 한대씩 보유하고 있지만 클래식 스타일의 자전거를 알아보다가 콜라고의 아라베스크가 있는데 그냥 보자마자 구매각, 소유각이여서 납기와 단가를 알아보았는데 금액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390만원 이태리 수입하면 3달 정도 기달렸다가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는 얇은데 또 자전거를 사고 싶다니. 더이상 안살꺼야 했는데. 나름 이번년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콜나고 아라베스크

콜나고 아라베스크

 

 

사진 보시니까 구매욕과 소유욕이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으신가요? "스틸튜브와 러그의 아라베스크 문양, 이 프레임이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걸작품 입니다. 처음 세상에 소개된지 약 30년이 지난 지금도 스타일과 디자인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마스터 프레임의 별모양 튜브와 특수강 합금은 귀중한 가치를 지닌 보석을 만들어 냈습니다. 새로운 아라베스크 프레임은 현대의 구동계 뿐만 아니라 다운튜브 변속 레버를 특징으로 하는 클래식 구동계와도 호환이 되어 진정한 멋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갖습니다. 진정한 Made in Italy 입니다." (콜나고 홈페이지 아라베스크 소개) 

 

콜나고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콜라고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역사적인 자전거 답게 홈페이지에서도 느낄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생산했던 자전거들도 한눈에 볼수 있어 홈페이지 구경하시면서 역시 전통이 내려오는 회사 구나 싶습니다. 

 

글쓴이는 올라운드 타입과 에어로 타입도 이쁘다고 생각하는게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클래식 정통스타일은 너무 멋있어서 아라베스크를 타고 싶은건데 편안하게 라이딩이 하고 싶을때는 아라베스크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콜라고 대리점에 직접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유선통화 비대면으로 가격이랑 납기 부분만 물어보았네요. 요즘에는 인스타를 콜나고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보면서 대리 만족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커스텀이 나오는데 캬~~이것 저것 보아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빨리 지르고 싶은데. 지갑이 너무 얇아 져서 꾹 참고 있습니다. 

 

(Wikipedia 내용 번역으로 오역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콜나고의 역사는 1954년 에르네스토 콜나고에 의해 이태리 밀라노 근처 캄비아고 에서 설립하여 시작이 됩니다. 경주용 자전거를 주로 만들었던 회사여서 제품이 로드자전거만 있습니다. 

콜나고 자전거는 자전거 경주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1957년 Giro d' Italia 에서 우승,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콜나고 자전거를 타고 금메달을 받아 인기가 급상승 했으며 1970년, 1972년, 1983년 2020년 까지 소재 개발 및 경기에서 우승을했고, 2020년 5월 키메라 인베스트먼트 LLC가 인수 했다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 의하면 키메라 인베스트먼트에서 인수를 하면서 콜나고의 역사를 인정하고 지금까지 자전거의 역사와 개발에 대한 노력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전거의 브랜드에 대해서 몇번의 포스팅을 했지만 다른 브랜드 들도 역사가 있지만 이태리의 장인의 느껴지게 하는 브랜드는 콜나고가 처음인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빨리 콜나고를 주문하여 제가 소유했을때 세세한 부분의 사진과 함께 라이딩의 느낌을 포스팅 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 3줄 요약

1. 이태리 장인의 자전거

2. 자전거의 역사 

3. 콜나고는 개간지

 

 

■  홈페이지 

콜나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