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커피 드리퍼

티타늄 커피 드리퍼 

 

글쓴이가 하루에 한 번씩은 먹는 커피, 코로나 때문에 매출도 떨어져서 긴축정책에 들어가 있는 현재, 카페 가는 것도 불편하고 하여서 티타늄 커피 드리퍼를 구매했는데 환경에도 좋고, 쓰기에도 좋은 커피 드리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실 때 항상 종이 필터가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제가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기 전까지만 해도 필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었줄만 알았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커피 향이 아주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요즘에는 드립 해 먹을 수 있게 1회용 원두가루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1개당 5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따지니까 카페에서 먹는 한잔으로 10잔으로 마실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 긴축정책으로 보내는 요즘 아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시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세상에나 티타늄 커피 드리퍼는 종이필터가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아니겠지 불편하겠지 라는 생각이 있어서 후기를 여러 개 확인해 보았는데 리뷰에 모두 좋다고 하는 글들만 있어서 낼름 사버렸습니다.  티타늄 커피 드리퍼 가격은 15,000원 정도 하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핸드드립 티타늄커피드리퍼 

핸드드립의 장점은 원두가루 봉지를 열 때부터 커피 향이 모든 공간으로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고 내릴 때 부글부글 거품이 생기면서 온기가 느껴지는 것이 추운 겨울 마음까지 녹여주는 온기더라고요. 그리고 맛은 내가 좋아하는 원두를 골라 마실수 있으니 아주 좋지 말입니다. 글쓴이 경우에는 첫 잔은 너무 찐해서 물을 희석해서 2잔으로 마시는데 양도 많이 나오고 1석 3조 일수 가 없네요. 지금 시기에는 몸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뒤집어 줄 수 있는 핸드드립이 대세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글쓴이가 20대 때만 해도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갈아 집에서 핸드드립 해서 마시고는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고민이 필터 쓰레기가 참 불편했습니다. 불편도 불편인데 뭔가가 아깝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그 불편했던 부분을 어찌 알고 이런 제품이 생긴 건지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나 싶네요.

역시 내가 불편한 부분에서 아이디어 상품이 나온다고 했는데 어렸을 때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었나 싶네요. 그때 불편해서 좋은 제품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생각의 전환으로 하는 것으로 하고 전 이미 15,000원을 주고 티타 커피 드리퍼 샀으니 많이 사용할수록 돈이 아깝지 않게 써야겠죠. 글쓴이 입장에서 가격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커피 3잔 값이면 티타늄 커피 드리퍼를 구매할 수 있으니 몇 잔만 마셔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거 아닌가 싶네요. 

티타늄 커피 드리퍼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 찍은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잘 찍었죠? 와이프가 찍은 사진입니다. 글쓴이가 보았을 때는 제품이 부각될 수 있게 잘 찍은 거 같네요. 와이프는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을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토리 사료랑 간식비를 벌기 위해서라도 관리 잘하라고 하면서 이쁘게 찍어줬네요. 와이프는 디자인 쪽 센스를 가지고 있고 그 센스를 제가  인정하는 부분이라 항상 디자인이 필요할 때는 굽신굽신 합니다. 어제부터 무효 트래픽인가 뭐에 걸렸다고 광고가 진행이 안되는데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토리 간식 사줄 수 있게 글을 쓰다 보니 재미고 있고 넋두리하면서 소통도 하니 저는 피드 올리는 게 어느 순간부터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 시기일 때 커피 드리퍼 하나 장만하셔서 집안 가득 커피 향으로 만드시는 건 어떠실까 하는 생각에 추천해봅니다.   

 

■ 3줄 요약

1. 티타늄 커피 드리퍼는 경제적이다.

2. 티타늄 커피 드리퍼는 1석 3조다.

3. 티타늄 커피 드리퍼는 필터가 필요 없다.